쓸모 있는 딴생각.

종이의 틈에서 떠오른 해가 큰 활자를 지나 다시 처음으로 이어지는 16초 무음 영상.

샤워하다 떠오른 생각,
그냥 흘려보내긴 아깝잖아요.

썬웍스는 그런 생각을 붙잡아
앱과 웹서비스로 만들어요.

만든 것부터 볼까요?

불편한 걸 보면 손이 근질근질.

“이런 거 있으면 좋겠는데.”
그 한마디에 노트북을 열어요.

한 번 누르면 될 걸 세 번 누르게 하는 앱, 사흘 만에 덮게 되는 단어장. 다들 그러려니 넘기는 데서 우리는 딴생각을 해요.

일단 작게 만들어 직접 써 봐요. 걸리는 데가 있으면 고치고 또 써 보고요. 매일 써도 괜찮다 싶을 때 내놓아요.

첫 딴생각은
한자였어요.

중학생 아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려고 만들었어요.
아들 말을 들으며 고치고 또 고쳤어요.

붓과 두루마리를 든 어흥!한자의 호랑이 캐릭터

“아하!” 하는 순간, 옆에서 “어흥!”

어흥!한자

깜지 대신
호랑이랑 하는
한자 공부.

해 日과 달 月이 만나면 밝을 明.
아는 조각을 모아 처음 보는 한자의 뜻을 짐작해 봐요.
12시간 뒤에 다시 맞혀야 ‘익혔다’고 쳐 줘요.

  • 급수 시험 8급부터 1급까지 3,500자
  • 잊을 때쯤 돌아오는 복습

정식 출시 준비 중 · 웹 베타 공개

다음 앱은 아직 메모장에 있어요. 이번엔 공부 얘기가 아닐 수도 있고요.

빨리 만들고
오래 고친다.

재밌는 생각은 금방 식고, 쓰다 걸린 불편은 오래 남거든요.

일단 눌러 봐야 안다.

엉성해도 손가락으로 눌러 볼 수 있는 것부터 만들어요. 자료 찾기와 코드 짜기는 AI와 같이 하고, 뭘 남길지는 사람이 정해요.

빠른 실험 · 프로토타이핑 · AI 활용

화면 뒤가 더 바쁘다.

버튼 하나 뒤에서 학습 기록과 복습 일정이 한꺼번에 움직여요. 어제 푼 한자가 제때 다시 나오려면 이게 다 맞물려야 하죠. 안 보이는 쪽도 화면만큼 챙겨요.

앱과 웹 · 데이터 · API 설계

티는 작은 데서 난다.

보자마자 뭔지 아는 버튼, 엄지가 편하게 닿는 자리, 덜 지루한 로딩 화면. 쓰는 사람은 이런 걸 귀신같이 알아채요.

인터랙션 · 접근성 · 반응형 디자인

딴생각도
한 장 뽑고
가세요.

자꾸 생각나서 모아 둔 질문이에요.
만들겠다는 약속은 아니고요.

마음에 드는 질문은 카드로 저장해 두세요.
답은 천천히 생각해도 돼요.

끝까지 읽으셨네요.
딴생각도 안 하고.

내친김에 첫 앱도 구경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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